국토해양부는 추가경정 예산으로 배정된 2천억 원을 포함해 3천600억 원을 노후 공공 임대주택 시설개선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건설된 지 15년이 경과된 영구 임대주택과 50년 임대주택 28만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주택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은 국고 85%를 지원하고, 지자체가 관리하는 임대주택은 서울이 50%, 그 밖
시설개선사업은 임대주택 단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경기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 공동구 배관 등을 개선하고, 사회복지관 개ㆍ보수 등 주민 공동 이용 시설을 주로 개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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