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일 LH 국정감사에서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LH는 올해 8월 말 기준 모두 3975필지를 업체 567개, 개인 2531명에게 판 분양대금 2조5015억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자(2030억원)를 제외한 분양대금 원금만 2조2984억원이다.
연체 유형별로 상업용지가 1조5890억원(63.5%)으로 가장 많았고 단독주택 3523억원, 공동주택 607억원, 기타 4994억원 등이었다.
평균 연체 기간은 10.5개월로 1년에 가까웠다. 특히 업체(5.9개월)에 비해 개인(11.7개월)의 연체 기간이 훨씬 길었다.
또 진선미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민·
[손동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