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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팝업북 제작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마을금고가 기존에 진행하던 대면 금융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 금융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획됐다.
봉사활동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봉사활동 또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MG어린이 금융교육 팝업북은 생애 첫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현명한 소비와 저축의 의미 등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을 돕는 내용을 담았다.
또, 놀이 형태로 독서를 할 수 있는 팝업북 형태로 제작,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게 구성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팝업북 제작·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금융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4년부터 7년째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은행을 비롯한 동종업계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횟수를 진행한 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팝업북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어려운 금융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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