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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고객사 판매량 확대, 트리플 카메라·ToF 3D 센싱 탑재로 대당 판가가 상승하고 기판사업부 호조세로 올해와 내년 연속해서 영업이익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지만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은 동종 업체들 대비 약 50% 이상 할인돼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LG이노텍이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약 30% 내외 수준에서 할인돼 거래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과도하게 할인된 국면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고객사 판매 확대와 실적 증가로 할인폭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북미 고객사 신형 스마트폰 공개 일정이 미국 기준 오는 13일로 확정되면서 실적 불확실성도 사라진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코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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