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제24회 노인의날` 맞이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 후원금 전달

↑ 왼쪽부터 조호현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유희애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 실장 [사진 제공 =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노인의 날을 맞아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7일 한국거래소는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기념식에서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후원으로 전문적인 노인상담사 양성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강교육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노인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의 상대적 박탈감, 소외, 상실감, 자살, 우울증 등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는 거래소와 영등포구청이 협력해 2011년 5월 설립됐다. 거래소는 설립 이후 매년 사업비를 후원하고 있다. 독거노인 영양제 및 선식 제공, 연간 200명의 노인상담사 양성교육 등을 지원해왔다. 이밖에 영등포구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프로그램을 후원한 바 있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