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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초구청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서초동 낙원·청광연립 정비사업조합이 짓는 재건축 아파트는 3.3㎡당 3252만원으로 분양가가 확정됐다.
조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받은 뒤 구청 분양승인을 거쳐 조만간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 강동구 상일동 벽산빌라 정비사업조합도 분양가 심사를 통해
낙원·청광연립과 벽산빌라는 일반 재건축이 아니라 소규모 재건축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건립 가구 수는 각각 67가구(일반분양 35가구), 100가구(일반분양 37가구)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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