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상 전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DB C-System)은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보상업무에 전화 업무 방식을 적용, 기존 아날로그 형식의 유선 전화를 매개로 행해지던 고객응대 서비스와 보상안내 내용을 디지털화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기반으로 개발돼 고객이 보내는 사고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보상담당자와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상담당자는 고객의 과거 상담 이력과 보상경력 등을 바로 확인해
DB그룹 계열사인 DB아이엔씨(DB inc)가 주 사업자로 참여했다.
[김진솔 기자 jinsol0825@mkin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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