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경비즈와 디케이홈스, 더비즈, KMS 4개사가 프롭테크 기반 주택임대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매경미디어 그룹 8층에서 진행하였다. (왼쪽부터) 한국거래소시스템즈 염수웅 이사, 디케이홈스 이건영 대표, 매경비즈 김웅철 대표, 더비즈 박종덕 대표. [사진 = 유용석 기자] |
협력사업으로 공실홍보 및 임차인 모집을 위해 매경부동산의 공실채널 서비스를 도입한다. 또 디케이홈스는 한국거래소시스템즈의 임대관리솔루션 e-Room을 도입해 임대관리업무와 공실홍보업무를 통합 관리하게 된다.
e-Room 솔루션으로 관리되는 디케이홈스 공실매물은 공실채널서비스을 통해 네이버부동산, 매경부동산,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의 더비즈 제휴 매체를 통해 실시간 홍보되고, 전국 1만6000여 매경부동산 회원 중개업소로부터 임차인 모집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실채널 서비스를 연결하면 임대관리 도중 발생되는 공실매물의 실시간 홍보가 가능해진다. 더불어 계약이 체결되면 매물이 자동 삭제되기 때문에 허위매물 부담도 없다.
강화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규제 때문에 매물광고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허위매물 걱정이 없고 거래가능한 진성매물을 제공해주는 공실채널 서비스가 공인중개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디케이홈스는 임대수익보장 및 체계화된 임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임대관리회사로서 아파트,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의 임대·공실관리, 건물관리,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건영 디케이홈스 대표는 ‘3No’ 서비스를 강조한다. 이른바 공실 걱정, 임대료 걱정, 유지보수 걱정을 없애 주겠다는 의미다. 매월 확정 임대료를 보장해 연체 걱정을 없애 주는 한편 임대 기간 만기가 오면 신규 세입자까지 구해준다. 시설물 유지보수도 책임져준다.
주택시장 패러다임은 건설, 공급 중심에서 유지, 관리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으며,
[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