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증가세가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속도 조절을 주문하자 은행들이 금리 인상, 한도 축소 등 대출 조이기에 나섰고 추석 명절 상여금 등이 입금되면서 대출금 일부가 저절로 상환됐기 때문이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 9월 말 기준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126조3868억원이다. 개인
[김혜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주요 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증가세가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속도 조절을 주문하자 은행들이 금리 인상, 한도 축소 등 대출 조이기에 나섰고 추석 명절 상여금 등이 입금되면서 대출금 일부가 저절로 상환됐기 때문이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 9월 말 기준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126조3868억원이다.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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