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사상 처음 연간 매출 5000억원을 넘어섰다. 5일 EY한영은 2019 회계연도(2019년 7월~2020년 6월) 기준 매출 50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7.6% 증가한 수치다. 창사 이래 매출이 5000억원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EY한영은 7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액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Y한영은 한영회계법인과 EY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매출 실적 중 한영회계법인은 388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데 집중하며 최고 서비스 품질로 고객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