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솔케미칼에 대한 DB금융투자의 목표주가와 실제 주가의 추이. [자료 제공 = DB금융투자] |
한솔케미칼은 3분기 매출 1670억원, 영업이익 48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DB금융투자는 분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2%와 39.9% 증가한다는 추정치다.
어규진 연구원은 "3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TV 등 세트 판매 호조에 따른 QD소재와 자회사 테이팩스의 출하 증가가 진행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평택 P2 신규라인용 반도체 소재 공급 증가로 과산화수소의 실적도 개선됐을 것"이라고 설명?다.
DB금융투자는 내년에도 메모리 업황 회복에 따른 과산화수소·프리커서 매출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인더를 포함한 2차전지용 소재 판매 본격화로 한솔케미칼의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내년 연간 실적 추정치로 매출 7266억원, 영업이익 1774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각각 16.8%와 21.7% 성장한다는 전망치다.
어 연구원은 "최근 한솔케미칼의 주가는 지속된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코스피 지수 조정의 영향으로 단기 하락했다"면서도 "한솔케미칼은 본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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