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 `무배당 프리미엄자산관리 변액보험` 출시

↑ [사진 제공 = BNP파리바카디프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씨티은행의 축적된 자산관리 노하우를 보험으로 제공하는 '무배당 프리미엄자산관리 변액보험'을 2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정수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상품개발부 수석부장은 "무배당 프리미엄자산관리 변액보험은 ETF 펀드를 포함한 국내외 주식과 채권, 대체·기타(골드, 달러, 리츠 등) 펀드 등 총 35종의 다양한 펀드 커버리지로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도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사망 보장 등 보험의 기본적인 혜택과 함께 장기적으로 수익을 추구해 나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상품은 투자 영역과 방식에 대한 고객의 선택권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인 변액보험 투자 방식과 동일하게 다양한 유형과 투자 영역의 펀드 커버리지 중 원하는 투자 대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 고객의 투자성향과 ETF 전문 투자자문사의 투자전략에 따라 9가지 유형으로 제공되는 'ETF 모델 포트폴리오(펀드배분) 선택'도 가능하다.
상품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일시납 가입시 5000만원 이상, 적립형은 10만원 이상부터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