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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 14일 환매 중단된 펀드와 함께 아직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펀드의 고객에게도 1차로 투자 원금의 70%를 미리 지급하기로 한 바 있다.
이로써 한국투자증권 옵티머스 가입고객은 총 원금의 90%를 지급받게 된다.
나머지 10%는 추후 회수되는 자산을 현금화 시켜 원금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고객이 상환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책임 있는 회사로서 향후에도 금융상
옵티머스운용 펀드들은 지난 6월 잇따라 환매가 중단되면서 현재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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