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 비금융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은 신용등급이 부정적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23일 경고했다. 무디스는 한국 비금융기업 26개사(비상장 공기업 제외)에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있는데, 15개사는 앞으로 1년 안으로 신용등급 혹은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출 수 있다.
무디스에 따르면 전체 26개사 가운데 5개사는 신용도에 긍정적, 6곳은 중립적인
[김규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