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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시아 속초 조감도 [사진 = 마스턴제88호속초피에프브이] |
특히 수도권처럼 각종 인프라가 고루 갖춰지지 않은 지방에서 관광지 인근은 더욱 매력적이다.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교통 및 편의시설이 밀집돼 그 투자가치가 더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실제 유명 관광지가 밀집된 지역은 매매, 전세, 월세 등 시세가 잇따라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강원의 관광지인 춘천의 경우 8월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1억7536만원) ▲전세가격(1억4678만원) ▲월세가격(542만원)을 보일 정도로 강원도내에서도 높은 시세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산에서 관광지로 꼽히는 해운대구 역시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4억1675만원) ▲전세가격(2억3803만원) ▲월세가격(808만원)을 보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관광도시들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 수요가 풍부하다”라며 “관광 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 휴가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세컨하우스로도 활용이 가능해 관광도시 내 투자상품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해양관광도시 속초시에서는 프리미엄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가 들어선다.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갖춘 속초시는 2017년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이후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 중 하나다. 2026년 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까지 완공되면, 속초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여행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마스턴제88호속초피에프브이는 동해 일출을 가장 먼저 감상할 수 있는 자리에서 프리미엄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인 ‘카시아 속초’를 공급한다. 속초시는 대포항 종합 관광항 개발사업 일환으로 바다를 접한 부지 개발에 나섰는데, 바로 그 자리에 들어서는 것이다.
더욱이 현재 속초시에서 전면 간섭 없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단 2곳에 불과하고, 바다를 접한 숙박업소 부지 개발은 더 이상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시아 속초’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937에 높이 99m, 연면적 12만560㎡ 규모에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17실로 조성된다. 지난 7월 17일 건축허가를 완료했으며, 오는 2023년 하반기 준공 계획이다.
대포항 바다에 접한 위치적 특성상 전면 간섭없이 모든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전 객실에 발코니가 구성되고, 객실 내부에는 인도어 히노키풀을 설치해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부대시설도 조성된다. 막힘 없는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에는 모래사장을 더해 전용 해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며, 상층부 루프탑 공간에는 현대적인 감각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더해 동해바다의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계적 아트북 출판사인 ‘애술린(Assouline)’의 라이브러리 라운지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하 1천 미터 광천수를 활용한 고급 스파와 사우나와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400석 규모의 연회장 등의 부대시설도 배치된다.
지난 7월, 마스턴제88호속초피에프브이㈜는 반얀트리 그룹과 ‘카시아 속초’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반얀트리 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카시아 속초의 상품 개발을 위한 기술과 디자인, 서비스, 운영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위탁 운영까지 맡게 된 것이다. 시공은 한화건설이 맡았다.
'카시아 속초’는 각 객실을 계약자 명으로 개별 등기하는 오너십제로 분양된다. 1년 중 30일(성수기 7일, 주
‘카시아 속초’는 서울 청담동 디자이너빌딩에서 VIP라운지를 운영 중이며, 상담과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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