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이른바 카페거리가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새로운 모습을 선보입니다.
서초구는 연말까지 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사당역에서 서문여고∼뒷벌공원을 거쳐 이수교차로에 이르는 사당천 복개도로와 방배동 카페거리를 '걷기 편한 도심 속 문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사당역∼이수역에 이르는 사당천 복개도로 1㎞ 구간에
또 도로 폭이 상대적으로 좁은 뒷벌공원∼이수교차로에 이르는 카페거리에는 차선을 줄여 기존 2m 안팎이었던 인도의 폭을 3∼6m로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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