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불확실성으로 국내 통신 3사가 5G 투자를 축소하면서 국내 통신장비 업체 대다수가 3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고 있다. 실제 RFHIC 역시매출액 144억, 영업손실 11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이 예상된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만, 최근 삼성전자와 버라이즌(Verizon)의 5G 공급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미국 내 5G 매출이 4분기부터 발생할 것"이라며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22억원, 40억원으로 제시했다.
정 연구원은 "한때 500억원에 가까운 화웨이 매출이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200억원 대로 축소되는 점은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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