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원도심 개발 수혜 주상복합단지 `저전동 오네뜨 트윈시티` 18일 견본주택 개관

↑ 저전동 오네뜨 트윈시티 견본주택 모습 [사진 = 오네뜨 트윈시티]

전라남도 순천시 저전동에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 '저전동 오네뜨 트윈시티'가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전남 순천시 저전동 228-3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6층, 2개동 88가구(전용 ▲80㎡A 44가구 ▲80㎡B 29가구 ▲84㎡ 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저전동은 전남 순천시 내 원도심으로 순천 신청사 건립사업 등 최근 재개발을 통해 신흥 지역으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저전동 일원는 버스터미널과 함께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500억원(국비 250억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순천시 뉴딜사업에도 포함됐다.
단지에는 첨단 시스템이 대거 도입된다. 인공지능 홈 IoT(kt 기가지니) 기술을 통해 음성명령으로 집안의 가전 기구와 각종 정보를 알 수 있다. 각종 기기제어는 물론, 각종 생활 정보와 음악, 키즈,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홈 네트워크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사업지 반경 반경 500m 내에 각종 생활편의시설(순천시청, 행정복지센터, CGV, 순천종합버스터미널, 중앙시장 등)과 교육시설(순천남초, 순천고, 순천여고 등)이 있다. 순천의 중심을 관통하는 중앙로와 순천 IC, 동순천 IC를 통해 순천 전 지역과 광양, 여수 등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분양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10월 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정당계약은 23일과 26~27일 견본주택( 전남 순천시 조곡동 419-15)에서 체결한다. 청약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도 사업지에 대한 정보와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