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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대우산업개발] |
대우산업개발은 올 연말 대구시 죽전역 일대에 분양예정인 대구 감삼동 주거복합시설에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자체 공급하는 사업장에도 LG유플러스 스마트홈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스마트홈 플랫폼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스마트홈 서비스, AI 플랫폼을 연동한 통합 시스템이다. 스마트홈 전용 앱(App.)뿐 아니라 AI(인공지능) 스피커로 집안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안 아파트 입주민들은 스마트홈 전용앱 'U+스마트홈'을 통해 입주 시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 등 유선 기반의 기존 시스템뿐만 아니라 개별 구매하는 IoT 생활 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터넷' 요금제 가입자는 AI스피커를 통해 ▲스마트홈 제어 ▲음악·미디어 ▲지식·생활정보 ▲외국어 ▲키즈콘텐츠 ▲쇼핑 등 AI스피커 기능과 적외선 방식의 리모컨을 통해서만 조작이 가능한 오래된 가전
조재현 대우산업개발 상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확장되고 있는 스마트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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