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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비바리퍼블리카가 토스 '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이용자 약 80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재난지원금 지급 첫 달인 5월에 사용된 금액은 2555억원으로 총 사용 금액의 65%에 달했다. 이어 6월(29%), 7월(5%), 8월(1%) 순으로, 올해 상반기 두 달 동안 전체 사용액의 94%가 소비 된 것으로 집계됐다. 재난지원금은 주로 소액 결제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의 1회 평균 결제액은 2만4000원이었다. 1회 5만원 미만 결제 건수는 1454만건으로 전체 1628만건 중 89%를 차지했다. 5만원 미만 구간의 누적 사용액도 1901억원을 기록해 총 사용금액의 절반에 달하는 48%를 차지했다.
토스의 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는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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