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테라타워 감일 투시도 투시도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
송파생활권 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약 5만7000㎡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운동시설로 구성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3기 신도시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한 12만명 중 하남교산을 관심지구로 선택한 이용자가 전체의 20%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양창릉·과천 17% ▲남양주왕숙 15% ▲부천대장 13% ▲인천계양 11% 순으로 집계됐다.
3기 신도시 홈페이지는 지난 8월 6일 개설 후 한 달 만에 65만명이 방문하고 12만명 이상이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여느 신도시보다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편리한 교통과 저렴한 주택가격, 직장과의 거리, 충분한 공원녹지 등이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그동안 공급이 미미했던 공공분양 주택을 비롯해 민간분양 주택까지 함께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찍이 3기 신도시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정부 주도로 확실한 계획 아래 공급이 이뤄지는데다 폭발적인 수요가 있다 보니 3기 신도시를 배후에 두거나 인접지역의 경우 주거지로서의 가치와 업무·문화적으로도 급격하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하남 교산 인근의 감일지구가 꼽힌다. 신도시 개발의 수혜로 교통과 인프라가 더욱 확충되면 송파생활권이라는 지역적 가치를 넘어 하남교산으로 가는 관문으로 인식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감일지구에서 공급 중인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도 신도시 수혜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감일지구 주거단지의 공급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지만, 지식산업센터의 분양은 '현대 테라타워 감일'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이 사업장은 송파생활권에서 약 5년만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인데다 인근 잠실, 문정동, 위례 등으로 이동시 탁월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고,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에 계획된 업무지구와 연계를 위한 입지여건을 선점한 만큼 업무환경은 더욱 효율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 인근에 감일지구의 핵심 도로교통망인 감일순환로과 신우실로가 있으며 차량 이용 시 롯데월드타워가 있는 잠실과 위례신도시, 문정동 지역을 약 10분대로 오갈 수 있다. 또 SRT 수서역과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 신분당선 판교역도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업무 변화에 최적화된 설계도 대거 적용됐다. 먼저 메인 로비에는 입주 기업들의 방문고객 미팅이 가능한 오픈라운지(1층)와 선큰정원(지하 1층), 옥상정원 등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게공간을 연출한다. 또 업종별 특성 고려와 업무 공간의 개방감 확보를 위해 지상 2~7층과 8층 층고를 각각 4.5m, 5.0m로 높였다. 여기에 법정(212대) 대비 219%인 466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
아울러 실사용자의 경우 재산세(37.5%), 취득세(50%) 감면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현재 막바지 정계약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분양 상담은 홍보관(서울시 송파구 문정역 인근 SK V1 GL메트로시티 C동 1층 114호)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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