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멘토링 '랜선잡담' 멘토로 나선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지난 16일 화상회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청년들과 직무, 진로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건축·기계공학·전자공학·안전·경영·시설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임직원 8명을 멘토로 선발해 17일 오후 두 차수에 걸쳐 취업준비생 60여명과 직무 멘토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멘토링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참가 청년들의 관심 직무 별로 관련 경력을 가진 멘토를 배정해 약 1시간 동안 자유롭게 경험과 노하우, 취업 관련 질문 등을 공유하게 된다.
'랜선잡담'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작년부터 운영해온 '프로보노' 활동 중 하나로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임직원이 멘토로서 청년들에게 직무 전문성을 나누는 활동이다. '프로보노(Pro Bono)'는 공익을 위해 자신의 직무 전문성을 나누는 활동을 뜻한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담당자는 "이번 활동은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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