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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갤럭시아머니트리] |
편의점 기반 선불충전 비즈니스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베트남에서 선불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지 핀테크 기업인 iMEDIA TECHNOLOGY AND SERVICE JCS와 계약을 체결하고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iMEDIA에 커스터마이징 된 자체 개발의 '갤럭시아바우처'로 고객들에게 휴대폰 선불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브랜드 소싱을 통해 점차 기프트카드 구입 등 다양한 용도로 '갤럭시아바우처'를 사용하게 할 계획이다. 통신 및 전자상거래, 전자지갑(e-wallet) 등의 PG사업을 하고 있는 iMEDIA는 비엣텔(Viettel), 비나폰(Vinaphone), 모비폰(Mobifone) 등의 베트남 대형 통신사뿐만 아니라 Momo 등의 간편 결제사 및 대형 금융사들과 연계돼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고광림 갤럭시아머니트리 고광림 신사업본부장은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모바일 이용률과 전자상거래 성장이 가장 빠른 나라로 특히 전자지갑이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다"라며,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국내에서의 선불충전기술, 모바일 쿠폰 개발 및 유통 노하우 등을 베트남에 적용해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베트남에서 선불충전 사업을 시작으로 현지 유력 에프앤비(F&B)사업자들과 모바일 쿠폰 개발을 협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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