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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대연8구역 조감도 [사진 = 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은 대연8구역 조합원에게 기본이주비 법적담보대출비율(LTV)과 무관하게 LTV 100%까지 이주비를 보장하고, 사업촉진비 200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조합 사업비를 전액 무이자로 대여하고, 입주시 또는 입주 1년 후 분담금 100% 납부가 선택 가능한 '분담금 납부 시점 선택제'를 통해 조합원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자금 부담을 대폭 줄였다. 아울러 일반분양가 대비 조합원 분양가의 60% 할인을 약속하고 미분양시 100% 대물변제를 약속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조망형 FULL 윈도우, 4면 조망 파노라마 뷰 등 조망권을 살린 특화설계와 3.3㎡당 공사비 436만원의 합리적인 공사비도 눈길을 뜬다. 26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해 조합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가구당 주차대수 평균 2.3대, 100% 광폭형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은 오는 10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될 예정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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