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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달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 당첨자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12 일원에 지하2층~지상 24층, 7개동, 총 4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동·층별로 차등 적용해 전용 59㎡의 경우 2억6700만~2억9700만원, 전용 74㎡는 3억3000만~3억6100만원, 전용 84㎡는 3억6400만~4억900만원이다. 계약금은 10%로 한 달 안에 5%씩 나눠 내는 조건이다.
포레나 양평은 일정 층 이상에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수변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도보 거리인 남한강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조성돼 있다. 남한강 조망 명소인 갈산공원 인근에 축구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게이트볼장 등으로 구성된 생활체육공원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아파트 동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모든 동 1층에 벽 대신 기둥으로 건물을 떠받치는 필로티 구조로 설계, 개방감에다 편리한 보행동선이 예상된다. 전용 59㎡타입에도 거실과 방3개를 발코니쪽에 배치하는 4베이 구조가 적용돼 서비스면적이 넓게 나올 전망이다. 주민공동시설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도서관 취미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어린이집과 유아놀이터도 마련된다.
양평은 정부의 6·17부동산 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재당첨 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인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150-7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