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코스피 ◆
![]() |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0.7% 상승한 2443.58로 마감해 지난달 13일 기록했던 연중 최고점인 2437.53을 넘어서며 다시 한번 최고점을 경신했다.
일본 닛케이225와 대만 자취엔도 9월 들어 각각 1.4%, 2.0% 상승했지만 코스피에는 못 미쳤다. 폭주하던 미국 나스닥은 최근 '민스키 모멘트(과도한 부채 확대로 부채 상환 능력에 문제가 생기고, 그 결과 건전자산까지 매각해 금융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시점)'에 대한 우려마저 나오면서 9월 들어 6.1% 하락했고, S&P500도 3.3% 빠졌다. 중국 상하이종합도 2.9% 하락을 기록했다. 그동안 한국 증시는 주요국 증시 대비 저조한 수익률을 내며 소외됐다. 그러나 코로나19는 모든 것을 바꿨다. 지난
한편 달러당 원화값도 7개월여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화값은 전날 종가보다 달러당 4.5원 오른 1179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인혜 기자 / 신유경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