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임직원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2020 디지털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 아이디어를 다음달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디지털전환 비전을 선포한 미래에셋대우는 디지털 전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디지털리더, 디지털주니어보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투자자도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까지 나섰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고객이 투자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다. 모바일 앱 화면의 구성, 투자자의 접근성, 비대면 채널에서 금융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 등이 포함된다.
공모전은 디지털 전환에 관심 있는 미래에셋대우의 서비스 가입자는 누구나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나 미래에셋대우 모바일 앱 'm.Stock' 등의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작성 방법과 분량은 자유이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대상 1명에게 2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 ▲우수상 2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만원을 각각 준다. 선정결과는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 게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로도 통보된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