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퇴계로5가, 쌍문2동, 행운동 우체국 전경 [사진 = 국토부] |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우정사업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도권 내 노후우체국 복합개발을 통해 교통요지에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1000가구를 공급하고, 쾌적한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범사업 우선 추진하는 퇴계로5가우체국 등 3곳에 대한 기관 간 역할분담을 위해 마련됐다.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3곳(▲퇴계로5우체국 ▲쌍문2동우체국 ▲행운동우체국)은 내년 초 사업승인, 2022년 착공을 거쳐 2023년 상반기 174가구(퇴계로5 75
국토부와 우정사업본부, LH는 2022년까지 시범사업 외에 후속 복합개발 후보지에 대한 사업 승인을 완료하기 위해 내년까지 복합개발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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