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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 able Account' 잔고 5조원 돌파를 기념하며 박정림 KB증권 사장(좌측에서 세번째), 김영길 WM부문장(좌측에서 두번째), 이홍구 WM총괄본부장(좌측에서 다섯번째), 금원경 WM사업본부장(좌측에서 첫번째), 김유성 투자솔루션센터장(좌측에서 네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KB증권] |
'KB able Account'는 지난 2017년 7월 국민 모두의 안정적 자산 증식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그 당시 업계에서 크게 활성화되지 않았던 통합자산관리플랫폼(UMA) 서비스를 기반으로 출시했다.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채권, 펀드, ELS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특징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통한 자산관리를 추구해 지난 3년간 여러가지 시장의 급등락 국면에도 운용 성과를 꿋꿋이 시현해 나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B able Account'는 서비스 출시 이후 불과 1년여 만에 잔고 1조원을 돌파했고, 그 이듬해인 2019년 3월, 10월, 11월 각각 잔고 2조원, 3조원, 4조원을 차례로 돌파했다.
'KB able Account'는 서비스 모토인 '모두를 위한 자산관리서비스'에서 알 수 있듯 업계 최저수준의 최소가입금액 1000만원을 토대로 고객 유형에 맞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출시 초기부터 제공했다.
게다가 세분화된 고객 세그먼트에 맞는 새로운 자산 운용 서비스를 매년 추가해 제공하고, 국내외 주식 및 펀드 만이 아닌 글로벌 대체 상품과 법인 고객을 위한 채권투자형 상품에서도 꾸준한 자산 증가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고액자산 VVIP 고객을 위한 HNWI 전용 서비스를 본격 출시했고, 외부위탁운용(OCIO) 자금도 시장 대비 준수한 수익률로 입소문을 더해 가며 약 1조원의 자금을 유치하는 등 점점 그 규모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는 "'KB able Account'가 단순히 수익률이 잘 나오는 금융상품이 아니라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고 키워 나가는 새로운 방법론으로 정착했으면 한다"며 "이를 위해 올해는 자산배분
[고득관 기자 kd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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