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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투싼에 적용될 시트패드와 암레스트 부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맺고, 양산에 돌입해 향후 6년간 총 852억 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생산규모는 총 20만대로 142억 원 수준이다. 올해 35억 원의 매출은 선반영될 예정이다.
현대공업은 이번 신형 투싼과 쏘렌토 등 SUV 라인업 확대는 물론, GV80, G80을 필두로 제네시스 프리미엄 차종 공급을 통해 내수 실적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향후 전기·수소차 등 트렌드를 주도할 넥소, 아이오닉등 친환경 차량에 대한 부품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이 더해지면 추가성장 모멘텀이 발생할
한편 투싼은 지난 2004년 출시 이래, 전세계 누적 판매량 700만대를 돌파하고 있는 현대차의 주력 SUV 차종이다. 2015년 3세대 모델 이후 5년만에 4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을 15일 공개한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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