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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은 장기간의 집중 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대전·충남지역 재난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과,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임원 및 간부들의 임금반납분으로 조성됐다.
조폐공사는 그동안 재난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올 상반기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피해자 구호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지난해에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조용만 사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재난 취약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안전한 직장에서 나아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솔 기자 jinsol0825@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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