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더 M ◆
치킨 프랜차이즈 1위 업체 교촌에프앤비(F&B)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달 내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0월 말 혹은 11월 초에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교촌에프앤비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4월 23일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교촌에프앤비의 상장주간은 미래에셋대우가 맡고 있다.
거래소 규정상 상장예비심사는 신청일로부터 45영업일 내에 마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교촌에프앤비에 대한 심사는 이 기간을 훌쩍 넘기며 일각에선 증시 입성이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상장예비심사 통과에 따라 교촌에프앤비와 주간사인 미래에셋대우는 이달 내로 증권신고서를 제
1999년 설립된 교촌에프앤비는 매출액 기준 치킨 프랜차이즈 1위 기업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다.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