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비전, 11일 제주 친환경 `풋귤 라이브커머스` 진행

셀러비전은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가의 매출증대를 위해 홈쇼핑을 기반으로 언택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11일 오후 4시부터 6시 까지 제주나우tv와 컨소시엄으로 제주도청 감귤진흥과, (영)제주특별자치도친환경연합사업단, 친환경농가(제주우영농원, 레몬필농원, 삼대가농원)들과 함께 '중소기업을 부탁해 6탄 제주친환경 풋귤 라이브커머스'를 코로나19 2.5단계 수칙을 준수하에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로컬 크리에이터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파트너 비긴메이트, 제주도 상품발굴 및 유통파트너 제주만개, 대구/분당맘 커뮤니티 파트너 맘쓰랩이 참여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최근 들어 인플루언서의 SNS채널에서 비대면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시청자와 소통하면서 홈쇼핑처럼 판매하는 유통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을 인플루언서와 소통하면서 구매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대의 유입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는 '제주 친환경 풋귤'로 서울, 경기, 분당, 대구 등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친환경농가들과 손잡고, 제주나우tv와 함께 방송기획·운영을 통해 라이브방송으로 직접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것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