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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계열사인 NH-Amundi자산운용에서 9월 3일 출시한 이 펀드는 기업의 재무요인 외에 지속가능성을 ESG 측면에서 분석해 투자하는 펀드다.
특히, 개선과 성장성이 가시화하고 있는 '그린(환경)' 테마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또 정부의 뉴딜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5G, 2차전지, 수소·전기차, 풍력 관련 기업 등이 주로 담길 전망이다.
NH농협금융은 전 국민의 K-뉴딜 참여 붐 조성과 그린·환경산업 투자 활성화 지원을 위해 이 펀드에 400억원의 초기 운용자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운용보수의 2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사회공헌활동과 공익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펀드 가입 후 "국내 최초 소재·부품·장비산업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로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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