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디스플레이 열제어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는 강임수 사장은 반도체 사업및 Sic 전력반도체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회사 주식 3만주를 매수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강임수 사장은 삼성전자 LSI 개발실장 출신으로 삼성전자 DDI 사업팀 개발그룹장을 거쳐, 전략마케팅 영업임원, LSI개발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고 이번 예스티에 합류해 다방면의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예스티는 반도체 열처리 장비를 납품하는 기업으로 퍼니스(Furnace), EDS칠러(EDS chiller), 가압큐어, 챔버(Chamber) 등 다양한 장비를 삼성전자와 거래하고 있으며, 이번 강임수 사장의 영입을 통해 반도체 장비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강임수 사장은 SiC 전력반도체를 개발, 생산하는 예스티의 관계사인 예스파워테크닉스의 사장도 함께 맡아 향후 SiC 전력반도체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