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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머니쇼 돈의 맛을 느껴라` 정현두 서울 삼성동 코엑스. [김재훈 기자] |
'2020 서울 머니쇼' 마지막 날인 5일 정현두 미래에셋 금융서비스 서초지사장이 '돈의 맛을 느껴라! 2030들을 위한 돈(Money)봄교실'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현재 실물경제와 증시 간의 괴리 상황을 코로나19의 특성에서 찾았다. 그는 "과거의 IMF, 금융위기 등이 경제적인 문제에서 출발했지만 코로나19는 경제 문제가 아닌 방역이 문제이다"며 "낮아진 금리로 시장에 돈을 풀렸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실물경제로 돈이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주식으로 몰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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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머니쇼 돈의 맛을 느껴라` 정현두 서울 삼성동 코엑스. [김재훈 기자] |
현재의 언택트 기술주의 상승 랠리가 과거 닷컴버블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닷컴버블 당시 기업들은 손에 잡히는 매출 없이 기대감을 바탕으로 상승했다"며 "현재 애플, 아마존 등 현재 미국 언택트 기술주의 경우 엄청난 매출을 거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코로나19로 생활방식이 변화는 것은 미국과 우리나라가 비슷하다"며 "우리나라의 언택트 기술주도 비슷한 흐름이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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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머니쇼 돈의 맛을 느껴라` 정현두 서울 삼성동 코엑스. [김재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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