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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슬루프라임 조감도 [사진 = 풍림산업] |
서울남부터미널을 소유·운영 중인 엔티산업(시행)은 경전철 과천~위례선 자곡역 신설 예정 지역에서 지식산업센터 '엑슬루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50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 외에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로 구성된다. 시공은 풍림산업이 맡았다. 특히 분양가가 인접한 송파구 문정지구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시세(3.3㎡당 2317만원)보다 저렴한 2000만원 초반대로 책정돼 관심이 예상된다.
엑슬루프라임은 과천~위례선뿐만 아니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수석~광주선(복전전철)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으며, 사업지 인근에서 서울 동남권 개발사업의 일환인 수서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향후 수혜가 예상된다.
수서역세권 개발사업은 복합환승센터와 유통·문화·업무·주거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삼성
'엑슬루프라임'은 이달부터 홍보라운지에서 분양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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