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인접 `e편한세상 시티 광교` 4일 분양전시관 개관

↑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 [사진 =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오는 4일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분양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450실(전용 ▲21㎡ 196실 ▲30㎡ 12실 ▲39㎡ 162실 ▲49㎡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와 인접한 센트럴타운 내에는 법조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 경기융합타운(예정)이 자리 잡고 있다. 또 경기융합타운에는 경기도 신청사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 7개의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향후 경기융합타운 내 취업인원은 1만4106명(한국은행 경기본부 보고서 참고)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역버스 환승센터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여기에 신분당선 연장선(7.8km 용산~강남 복선전철, 정거장 6곳 신설)까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각종 생활편의시설(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아주대학교병원 등)과 교육시설(신풍초, 연무중, 다산중, 광교고교 등), 원천저수지와 광교호수공원이 사업지 인근에 있다.
원룸형인 전용 21㎡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1.5룸형인 전용 30㎡는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을 넣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주거용 구조인 전용 39㎡는 3베이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구성하고 입주민은 생활패턴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소형 아파트 대체형인 전용 49㎡는 3베이 구조에 2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 자격 제한이 없어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도 도전해볼 만 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청약 신청금은 300만원이며, 1인 1건만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8~9일 청약접수, 15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16~18일 모델하우스(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에서 체결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한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사이버 분양전시관과 오프라인 분양전시관을 동시에 개관한다. 사이버 분양전시관은 사업장 홈페이지 내에서 마련되며 입지나 상품,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영상 콘텐츠로 제공한다.
오프라인 분양전시관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2~13일)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대표 번호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고 예약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된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