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창립 60주년 기념 홈페이지 개편…"디지털 혁신 박차"

↑ 신협중앙회 인터넷 홈페이지.[사진 제공: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신협 공식 사이트는 미디어형 홈페이지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화면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웹 페이지 사이즈가 수정되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 웹, 모바일, 태블릿 등 각 매체에 최적화된 화면 제공으로 사용자 편의를 최대한 끌어 올렸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웹스타일 가이드 제작을 통한 통일감 있는 컬러 디자인과 어부바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신협의 경영철학인 '평생어부바'의 가치를 강조하는 등 신협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도록 표현했다.
또한, 예금부터 대출, 카드 업무, 공제 상품 등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 안내 탭을 구성, 금융서비스 이용자들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정보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이에 더해 홈페이지에 미디어 플랫폼 '프레스 센터(PRESS CENTER)'를 구축해 향후 이용자를 위해 신협의 다양한 상품과 소식을 전달하는 홍보 채널로서의 역할도 준비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60년 동안 사회적 약자와 금융 소외계층과 함께 해온 우리 신협은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신협만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중심으로 핀테크 시대에 발맞춘 디지털 혁신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