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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삼동역 투시도 [사진 = 현대건설] |
2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 위례신도시(풍산동)에 위치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2017년 2월 입주)' 전용 91㎡(12층)는 지난 7월 11억2500만원에 실거래 됐다. 이는 1년 전인 작년 7월 동일 층수의 실거래가(8억3000만원)보다 2억9500만원 상승한 가격이다.
분양권 프리미엄도 비슷한 상황이다. 대구 달서구 감삼동 '힐스테이트 감삼'(2019년 5월 분양) 전용 84㎡C(32층) 분양권은 지난 7월 6억5000만원에 매매거래됐다. 초기 분양가(5억7900만원)보다 7100만원이 오른 금액이다.
올 상반기(1~6월) 코로나19와 전매제한 강화, 여러 부동산 규제 등 각종 악재가 겹쳤지만 브랜드 아파트의 청약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상반기 청약 단지를 집계한 결과, 전국에서 분양한 총 168개 단지 중 10대 건설사(2020년 시공능력평가기준)는 48개 단지(컨소시엄 포함, 공공분양 제외)로 그 중 약 85%(41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전국 1순위 마감률 61.31%(168개 단지 중 103개 단지)를 웃도는 수치다.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흥행을 이어갈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도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63~84㎡ 5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 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가치, 구매 희망 브랜드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해
이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9 우수디자인(GD) 6개 부문 수상 등 조경 디자인 우수성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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