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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예금보험공사] |
예보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매수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일부 PF자산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동참하기 위해 대면 접촉이 없는 비대면·비접촉 입찰방식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매각 대상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매수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물건으로 토지(10건), 상가(13건), 상업시설(4건), 아파트(1건), 골프장 부지(1건) 등이다.
특히, 서울 영등포구 소재 샤르망 오피스텔, 충북 음성군 금석리 골프장 부지는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많은 사업장이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광진하우스토리 아파트, 마포구 상암IT타워 상가는
예보 관계자는 "단, 일부 물건의 경우 유치권, 관리비 미납 등 제약요인이 있다"며 "매수 희망자는 대상 물건에 대해 제약요건을 충분히 고려해 입찰에 참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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