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더샵 수성라크에르'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진행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5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915건이 접수돼 평균 1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424.5 대 1)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지산·범물동 일대 첫 재건축 정비사업인 데다 수성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더샵'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오랜만에 공급된 새 아파트라는 점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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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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