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9로 테마길 조성 [자료 제공 = 서울시] |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마중물 사업'을 1일 밝혔다.
특화거리로 조성되는 대상지 2곳은 4·19로(4·19사거리~아카데미 하우스 총 거리 1.4km)와 삼양로 139길 일대(총 거리 1.5km)다. 근현대 역사문화 명소를 알리는 상징 시설과 쉼터 및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한편 협소한 보도 폭도 확장한다. 4·19로는 구간별로 △근현대 역사·문화의 거리 △민주·참여의 거리 △상생 문화예술거리 등 3개 주제에 맞게 가로를 조성한다.
↑ 삼양로 도시재생 개요 [자료 제공 = 서울시] |
특화가로 조성은 강북구 4·19 사거리 및 우이동 일대 약 63만㎡를 대상으로 하
서노원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4.19사거리 일대 특화거리가 시민 누구나 쉬고 걸으며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관광객들도 즐겨찾는 역사문화·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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