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는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스케덤의 신제품 시봉(CIBON)이 입소문에 힘입어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봉은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로 클래시스 기술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제품이다. 피부에 화장품 영양 공급과 흡수를 극대화하며 1만RPM의 초미세진동으로 피부에 상쾌한 청량감을 유도한다. 의료기기에서 사용되는 아노다이징공법을 적용해 안정성도 더했다
시봉은 출시 이후 소셜 미디어에서 3차 공구까지 연속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방영된 한 뷰티 프로그램에서도 피부 관리법으로 스케덤의 시봉 디바이스를 소개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자사몰 및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시봉은 화장품 흡수뿐만 아니라 갈바닉 진동 마사지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본격적인 추석 연휴 시즌을 앞두고 부모님 선물용 마사지 효도템으로도 안성맞춤일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피부과에서 받는 전문적인 시술의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가정에서도 꾸준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기기의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봉의 경우 제품을 사용해본 실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사용 후기가 가족과 지인 등 전 연령
그는 "이에 따라 시봉의 사용 연령대도 확장되며 홈케어 디바이스의 대중화를 이끌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