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1000세대 이상 대단지 공급이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1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9~12월 분양 예정인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72개 단지, 13만7679가구다. 대표 사업장으로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전용 77~117㎡ 1509가구),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1구 원평동 '구미 아이파크 더샵'(전용 39~101㎡ 1610가구), 광주시 북구 임동 '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전용 59~107㎡ 2240가구·오피스텔 전용 27~57㎡ 250실),
통상 대단지는 상징성이 높아 지역에서 대장주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 소규모 단지에 비해 환금성이 좋고 가구당 관리비 수준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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