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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1억1669만위안으로 22.1% 증가했다.
컬러레이홀딩스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신사업으로 준비했던 유통사업이 올해 2분기부터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신규 매출이 발생했다"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유통 신사업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회사가 추진 중인 온라인 신사업도 수혜를 받는 상황"이라며 "주 사업인 진주광택안료 사업 회복과 제품경쟁력을 기반으로 유통사업에서도 마케팅을 본격화해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컬러레이홀딩스는 중국 온라인 시장의 공급을 위해 올해 유통·무역 담당 자회사 '더칭컬러레이신재료과기유한공사'를 설립한 바 있다. 현재 자회사에서는 화장품과 미용기기, 전자기기 등을 한국 및 중국에서 소싱해 중국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
아울러 컬러레이홀딩스는 지난 5월 전문 콘텐츠 통합 마케팅 서비스업체인 펑커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유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온라인 전자상거래 판매 루트 확대를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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