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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목동 아파트 단지 야간 전경 [사진 = 이미연 기자] |
31일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7월과 8월 서울 아파트의 청약에서 당첨된 사람들의 최저 청약가점은 평균 60.6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상반기(1∼6월) 평균 최저 가점(55.9점)보다 4.7점 오른 것이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가점상한 32점)과 부양가족 수(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17점) 등에 따라 결정되며, 최고 84점이다.
청약경쟁률도 잇따라 최고치 기록이 깨지고 있다. 지난 1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강남구 대치동 '대치 푸르지오 써밋'(구마을 1지구 재건축)은 평균 168.1대 1로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곧바로 열흘 뒤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수색 13구역 재개발)가 340.3대 1로 직전 최고치 단지 경쟁률의 2배가 넘는 기록을 세웠다. 게다가 이는 전산으로 청약을 받기 시작한 이후 서울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다음 달부터는 분양 예정 물량이 줄면서 평균 경쟁률과 당첨권 청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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