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임하면서 극일(克日) 테마주가 28일 급등했다. 지난해 한일 무역분쟁 당시 급등했던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 수요가 몰린 결과로 해석된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모나미 주가는 전일 대비 12.4% 급등해 725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신성통상 또한 아베 총리 사임으로 전일 대비 9.5% 올라 1795원을 기록했다. 신성통상은 토종 SPA 업체로 유니클로
[김규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