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통이 자유로운 커뮤니티 추구 [자료 제공 = 서울시] |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옛 방화차고지 용지 복합개발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설계공모 당선작을 28일 공개했다.
청년·신혼부부 주택은 2012년부터 비워져 있던 방화차고지 용지(방화동 168-50 일대)에 지하2층~지상11층 규모로 총 112가구를 공급한다. 건물 저층부에는 열린 도서관, 우리동네 키움센터,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같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입주민과 인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3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 당선작 조감도 [자료 제공 = 서울시] |
↑ 열린 스카이라인 추구 [자료 제공 = 서울시] |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주거복지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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