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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종로5가 관광숙박시설, 종로구 경운동 종로경찰서 신축 조감도 [사진 = 서울시] |
먼저 종로4·5가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위해 2014년 변경 결정된 사항이며, 해당 관광숙박시설 건립 계획이 무산됨에 따라 건축계획 변경을 위하여 주민제안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관광숙박시설(종로5가 321-19 일대)의 용도계획과 용적률계획을 건립 계획 이전으로 환원하고 획지 1개소(면적 1318.9㎡)를 변경했다. 이로써 관광숙박시설 내에 업무시설(오피스텔·사무소)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종로경찰서 신축 대상지는 인사동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율곡로(폭 30m)와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 인접하고 있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결정은 종로경찰서 시설 노후화로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기존 종로경찰서의 건축물 높이 6층(약 23m)보다 3m
이를 통해 신축 청사 지상에 공공화장실, 공개공지와 함께 인사동과 어울리는 전통담장·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주변지역과 연계한 보행통로를 확보해 주민편의와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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